신한카드는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신한카드 아름인’ 제1기 해외봉사단을 모집한다.

만 29세 이하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자는 오는 14일까지 코피온 홈페이지(www.copion.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총 20명의봉사단은 오는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베트남으로 파견돼 도서관 건축, 유치원 수리·보수 및 유치원 학생 대상 교육 활동,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문화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카드업계 최초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 것”이라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jkim@fnnews.com김명지기자

파이낸셜뉴스 2011-06-07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