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6월 20일 — “한국 NPO·NGO 단체들도 사회적기업 활성화 위해 팔 걷었다!”
2011년 6월 17일 삼성동 소재 101스페이스에서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서울권역 지원기관인 (사)사람사랑과 NPO공동회의가 주관하며,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가 후원하는 ‘한국NPO·NGO 사회적기업활성화교육’이 있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나눔과기쁨, 코피온, 월드투게더, 지구촌사랑나눔, (사)위드 등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는 NPO·NGO단체들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교육 수강과 함께 그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NPO·NGO단체들의 모임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공기업과, 웅진코웨이, 롯데알미늄 등 대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들도 함께하여 고민을 같이 하였다.
(사)사람사랑 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김범수 센터장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계속 성장해나갈 수 있는 사회적기업이 많이 나오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주)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이경재 대표의 사례발표, SH공사의 조경래 처장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강의, 그리고 미소금융중앙재단의 이행복 부장의 사회적기업 지원 소개, 자금운영 구성 및 복지사업으로의 연계방안 등이 실질적인 예로 소개 되었다.
부대행사로는 삼성역의 협조로 역사내 홍보부스설치와 함께 사회적기업 인식 확산을 위한 거리홍보가 이루어 졌다.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셨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NPO·NGO 단체들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 하였으며, 그들의 고유사업을 통한 사회적기업 개발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NPO·NGO단체 사회적기업 설립 자문단을 구성하여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