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공공-민간파트너십 10개 사업 선정
등록 : 도우미, 등록일 : 2011년 7월 13일, 열람 : 15,983
정부 무상원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5일 국내 기업과 비정부기구(NGO)가 개발도상국에서 빈곤퇴치, 교육 등을 위해 추진하는 10개의 사업을 공공-민간파트너십(PPP)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OICA는 이들 사업에 소요되는 총 47억6천만원의 사업비 가운데 2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00% 이상 증액된 것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촔아프리카 풀뿌리 교육 발전 프로그램(삼성전자-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촔카자흐스탄 식수 공급 및 녹색마을 조성 사업(대성에너지) 촔카자흐스탄 종합교육복지센터 지원 사업(현대건설-기아대책) 촔모잠비크 빈곤퇴치 사업(포스코-기아대책) 촔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청소년 직업훈련 사업(삼익악기-코피온) 촔인도네시아 교육환경 개선 사업(한국중부발전-플랜한국위원회) 촔캄보디아 아동 실명예방 사업(구리청과-하트하트재단) 촔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태양광 가로 설치 사업(아시아나항공) 촔필리핀 아이타족 색동마을 주택개량 사업(아시아나항공-굿피플) 촔몽골 주민 지도자 양성 교육 사업(포스코-지구촌나눔운동)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