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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05

필리핀 리코이 마을을 위한 희망의 다리

필리핀 리코이(Licoy)마을을 아시나요 ?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차를 타고도 약 7시간이 떨어진 루손 섬 북부 산간지역에 위치한 리코이 마을(Licoy).

이 마을은 포장도로에서부터 5km 이상 굽은 산길을 지나야만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산간지역의 국지성 호우로 리코이 마을에만 비가 오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인지 리코이 마을 아이들만 학교에 가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비가오면 학교에 갈 수 없어요!

리코이 마을은 필리핀의 농촌지역으로, 쌀, 옥수수, 바나나 등이 주요 생산물입니다.

하지만, 비옥한 토양과 기온 조건 상 많은 작물을 재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탄하지 않은 토지와 기본 인프라의 미비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사람들은 폭우가 내려 길이 막히면,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 하고, 환자들은 병원에 가는 길이 어려워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18년 리코이 마을의 취학 아동과 청소년들이 우천으로 인해 등교하지 못한 최소 일수는 약 25일이나 됩니다.

또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품과 식료품 등 제품 유통이 더디고 어려워 경제 소득이 현저히 낮은 편입니다.

리코이4

아이들이 비오는날에도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희망의 다리를 놔주세요.

“최소 20일에서 30일은 아이들이 결석하는 것 같아. 비가 오면 개울이 너무 넘쳐나 위험해서 아이들이 학교에 거의 가지 못해. 비가 많이 와도 학교에 가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우리는 너무 걱정되지…”
-현지 주민 인터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도로를 정비하고 안전한 다리를 건축한다면, 학생들의 출석률은 증가하고 마을 주민들 역시 개선된 환경에서 조금 더 안정적인 경제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Licoy 마을의 꿈을 위한 다리 놓기에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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