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책상에 앉아 작은 흑판에 손톱만한 분필로 한 글자, 한 글자 공부하는 아이들
온종일 찌는듯한 더위를 피해 서늘한 새벽에 희미한 전등불로 책을 읽는 아이들
“캄보디아 APCA 고아원에 교육지원비”를 후원합니다.
공책과 연필 한 자루에 담긴 아이들의 미래
그 가능성을 믿고 여러분의 사랑을 나누어주세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약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캄퐁스푸 우동지역에는
아프카(APCA)라는 현지 고아원이 있습니다.
나무기둥에 양철지붕을 얹어 교실을 만들고,
고아원 내에 잠자리가 부족해 큰 아이들은 야외에서 잠을 잡니다.
빗물을 받아 세수를 하고, 빨래도 하고, 식수로도 사용하며
얼기설기 엮인 그물은 배구네트로, 조약돌은 공깃돌로 훌륭한 장난감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열악한 상황을 뛰어넘는 것은 아이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입니다.
▲ 나무와 양철지붕으로 엉성하게 지어졌지만 아이들은 이곳에서 열심히 공부합니다.
▲센터에서 나이가 많은 편에 속해 밖에서 생활하는 아트.책을 보관할 장소는 없지만, 공부에 대한 열정 하나만큼은 그 누구보다 제일입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 등 물질적인 것을 주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학습을 통한 질적 향상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직업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자립을 하고, 그것들이 밑받침이 되어 아이들이 성장한 뒤에는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캄보디아 국가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희와 아이들의 바람입니다.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과 교실을 보수하는데 필요한 교육관련비용을 지원합니다.
“그래도 이런 교실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불편함’은 ‘없음’보다 훨씬 나은 것이니까요.”
작지만 늘 모든 것에 만족하는 이 사람들에게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여러분이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코피온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 NGO 기관인 APCA고아원 교육사업쓰여집니다.
후원문의 02-7331387~8
이메일 pr@copi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