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장기 해외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학생은 아니고 직장인이라서 사람이라는 표현을 쓰게 됐네요.
지금은 해외봉사에 대해서 물어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해외봉사가 아닌
해외 원조 사업이나 이런쪽 분야의 일을 저의 기쁨이자 행복으로 삼고 나아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설명회도 다녀오긴 했는데 어느 나라를 가든 영어가 중요한 조건중에 하나인거 같더군요.
해외에서 활동하기 위해선 이건 당연한 조건이겠지만요.
사실 제가 영어가 되지 않는게 문제입니다. 항상 공부공부 이런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잘 되지는 않더군요.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고 한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그래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영어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방법이 없는지요.
어려움은 많겠지만 배우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스스로 이런말을 하는게 아니다란 생각은 하고 있지만,
사실 설명회에서 모집하는 나라의 자격조건중에서 어느 나라든
영어 빼고는 모든 조건을 만족한다고 자신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봉사활동 현장경험도 있고, 인솔자로 갔다온적도 있고,
디자인 전공이라 홈페이지 관련업무도 가능하고, 사진이나, 영상쪽 관련 일도 가능합니다.
현재 직장인이라 실무적인 부분이나 공공기관의 행정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항상 성실함을 삶의 모토로 삼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장기해외봉사활동에 지원할 수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ㅠ
지금의 하는 일을 떠나 저의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한
첫발을 내딛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