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LS봉사단, 베트남에서 글로벌 나눔
등록 : 도우미, 등록일 : 2013년 1월 24일, 열람 : 22,612

 

LS봉사단, 베트남에서 글로벌 나눔

 

 

             ▲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원이 베트남 아이에게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LS그룹 제공

 

LS그룹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하노이 인근 지역에서 글로벌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아동 교육과 학교 시설 보수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문화 공연도 선보이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LS는 총 26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버스로 2시간 이상 떨어진 땀미 마을에 파견, 다음 달 1일까지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세계 각국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는 비정부단체(NGO) ‘코피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는 땀미 유치원은 본교와도 6k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40여명의 미취악 아동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곳이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화장실 신축 등 학교 시설 보수와 함께 미술, 음악, 체육, 위생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케이팝(K-pop), 사물놀이 등 문화 공연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문화 교류도 병행하고 있다.

LS 대학생 해외 봉사단은 2007년 인도 뱅갈로르에 첫 봉사단을 파견한 뒤, 매년 두 차례씩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LS봉사단은 사전 교육 때부터 LS가 지원하고 있는 장애우 시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귀국 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2013년 1월 24일/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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