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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

해외사회공헌 국제 심포지엄

 

해외사회공헌 국제 심포지엄

 

 

 

2009 7 21일 화요일에 있었던 해외사회공헌 국제 심포지엄” (‘기업국내NGO-해외NGO’ 3자 협력방안을 중심으로)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해외사회공헌이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국내 NGO를 통해 또는 직접 투자로 해외투자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 욕구개발, 파트너단체의 발굴 그리고 사후관리 등의 많은 측면에서 기업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코피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는 보다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기업의 해외 사회공헌방한을 모색하고자 지난 7 21 ()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열렸으며 코피온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NGO/NPO 기관장들을 직접 현지에서 초청하고 국내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함께 패널로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코피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의 공동주최로 열린 해외사회공헌 국제 심포지엄은 이창호 코피온 사무총장의 기업국내NGO-해외NGO’ 3자 파트너십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NGO와 국내 기업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이창호 사무총장은 현지 주민에 실질 효과적인 사업에 투자해야하고, 현지 주민을 위한 중장기적 지속효과에 신경써야하며, 현지에 기업 이미지 마케팅전략과도 맞아야 하며, 비용·효과면에서 효율적 접근, 모니터링 등 평가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어서 사례발표가 이어졌습니다.

LG전자의 사회공헌 (박낙원 LG전자 노경팀 CRS그룹 부장), 다음세대재단의 희망학교 & 울리불리 그림동화’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총괄실장)와 현지 NGO인 인도 SHIS (Mohammad Abdul Molla)와 캄보디아 APCA  (Sim Dara)의 사례에 대해 다뤘습니다.

 

 

   

 

 

박낙원 부장은 LG전자의 글로벌 프로그램 중 UNEP(유엔환경계획), WFP(세계식량계획), IVI(국제백신연구소)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진행중인 사회공헌 사례를,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총괄실장은 캄보디아,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에 건립한 지구촌 희망학교와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의 문화감수성을 위한 울리불리 그림동화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인도 SHIS의 기관장인 Mohammad Abdul Molla 와 캄보다이 APCA의 기관장인 Sim Dara씨의 각 기관에 대한 설명과 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 및 파트너십 진행사항을 발표하였습니다.

 

이후에 계속된 2부에서는 사회자 임현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주제 및 사례발표자 외 8명의 해외 NGO 패널 분들이 토론을 지속해 나갔고 이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300명 가량의 참석자들과 함께 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기업, 기관 및 젊은 대학생들 까지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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