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온과 함께 졸업하자! 한-인니기술학교 6기 졸업식 개최
등록 : 도우미, 등록일 : 2015년 4월 14일, 열람 : 2,899
제 6기 졸업식 단체 사진
지난달 23일 오전 9시, 보고르 찔릉시 소재 한-인니기술학교(구 삼익기술학교)에서 6기 학생들의 졸업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번 졸업식은 이병기 재단 이사장(코린도 前 부회장)을 비롯하여 권희정 삼익악기 대표, 보고르시 노동부,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식, 우수학생 표창, 졸업생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6기 졸업생 61명 가운데 4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현재는 7기 입학생들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졸업식은 이병기 재단 이사장(코린도 前 부회장)을 비롯하여 권희정 삼익악기 대표, 보고르시 노동부,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식, 우수학생 표창, 졸업생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6기 졸업생 61명 가운데 4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현재는 7기 입학생들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인니기술학교는?
2011년 인도네시아 법무부로부터 재단법인 설립을 인가 받은 한-인니기술학교는 정부의 무상원조기관인 코이카(KOICA)의 글로벌 CSR 사업입니다. 삼익악기와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국내 NGO단체인 코피온이 현지 교사 및 직원들과 함께 산업화된 현지 상황에 대한 맞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은 낮은 교육수준, 기술부족 등의 문제로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 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인도네시아에 사회∙경제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한-인니기술학교는 피아노 조율반, 기타 목공예반, 봉제반, 제빵반 등 총 4개의 교육과정을 개설 및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술의 선택을 가능하도록 하며, 입학생들에게는 각각 3개월의 이론 교육과 실습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목공예반
봉제반
제빵반
피아노 튜닝반
6개월간의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삼익악기, 뚜레쥬르를 비롯, 학생 본인이 익힌 기술 관련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습니다. 이는 타 직업전문학교가 취업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한-인니기술학교의 노력임과 동시에, 교육과 취업이라는 두 가지 욕구를 만족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 과정 동안 학생들에게 기숙사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재정적인 부담 없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육시설, 컴퓨터, TV 등을 마련하여 현지 학생들의 여가생활도 보장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지구촌으로 뻗어나가는 코피온의 모습을 더욱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