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삼성전자, 삼성서울병원 해외봉사단 50여명이 코피온의 주관으로 11월5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웬성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삼성전자 봉사단은 현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IT 분야를 사전에 확인해 임직원들이 2달간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교재를 제작하고 IT교육봉사를 하였습니다.
또, 직업훈련원에 PC, 에어컨, 빔프로젝트 등을 기증해 IT 교육 시설 개선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봉사단은 이 외에도 장애아동,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타이응웬성 복지센터에서 벽화활동과 찰흙 놀이, 모빌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봉사단 20여 명도 안면 기형과 외상 환자 대상으로 성형수술 등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병원 일반 진료와 마을 진료활동을 통하여 심장병 아이들의 진찰과 다른 질병을 가진 마을 주민들의 치료도 실시하였습니다.
또 의료 세미나를 열어 베트남의사들과 의료정보도 공유하였습니다.
이는 낙후된 지역 의료상황를 개선할 것이라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