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모금 캠페인]
이제는 가족들을 위해 일하고 싶어요 !
몽골 체쯔(Tsaiz)지역에서는 옛날 우리나라의 판자촌과 같은 풍경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나무 뼈대 위에 천막을 씌운 형태의 몽골 전통가옥이 모여있는 게르촌은 유목 생활을 접고 이주한 유목민들로 형성된 빈민촌입니다. 체쯔지역 게르촌에 거주하는 가정의 대부분은 지병으로 아픈 아빠가 돈을 벌 수 없거나 알코올중독자인 아빠와 떨어져 사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일정한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가정이 가족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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