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61)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오른쪽)은 28일 서울 도봉동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린 아산나눔재단의 청년해외봉사단 1기 발대식에 참석해 오지로 나갈 청년들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지난해 설립된 아산나눔재단은 매년 500명의 청년들을 아프리카·동남아 등 저개발국에 파견할 계획이다. 사진은 정 명예이사장이 단원들의 부모와 함께 단원들에게 스카프를 매어주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중앙일보 201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