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베트남 귀환’ 다문화 자녀 초청 첫 문화체험 행사
등록 : 관리자, 등록일 : 2024년 9월 9일, 열람 : 112
여성가족부가 이혼과 사별 등으로 베트남으로 귀환한 결혼이민자 자녀를 초청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행사를 처음 개최한다.
여가부는 오는 12∼14일 서울과 경기 과천 등에서 ‘한-베 다문화가족 청소년 초청캠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프는 여가부가 ‘국외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본국으로 귀환한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에 대한 긍지를 갖고 양국을 잇는 세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